🐿️ : 안녕하세요. 뷰이 여러분! 설 연휴가 시작되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아트뷰는 여러분께 새로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달리고 있어요. 🥰
이번 인터뷰는 미술 분야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아오신 연희님이 주인공이신데요!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 온 연희님의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실까요?
ART INTERVIEW START!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국민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과정을 수료한 김연희라고 합니다.
현재는 아크릴로 페인팅 작업을 하고 있고, 아트페어나 서일페 등 다양한 전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디자이너로 일한 경력도 있고, 굿즈 엽서같은걸 제작하는 것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이제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온라인으로 사람들과 많이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Q. 어떤 과를 졸업하셨는지, 그 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학사는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했어요.
시각디자인은 주로 컴퓨터로 디자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광고디자인, uxui, 모션 그래픽,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작업을 표현하는 것들을 배웁니다.
학부 때 회화 전공을 하신 교수님 추천으로 일러스트레이션과로 대학원 진학을 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저의 그림체랑 잘 맞는 것 같아서 도전해봤어요. 그림책, 굿즈, 이모티콘, 디지털을 주로 배워요. 회화와 디자인의 중간에 있는게 일러스트라고 생각하거든요.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잘 설명할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배웁니다.
Q.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연작을 아크릴 페인팅으로 제작을 하고 있는데
‘대중문화’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Q.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어디서 받으시나요?
일러과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작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거든요. 조그만 영감을 얻기 위해서라도 뭔가를 많이 보고 움직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음악을 듣거나 그냥 끄적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일기같은 것을 쓰는 것도 괜찮고, 그런게 쌓이다보면 어느새 작품화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런던에 갔다왔거든요.
거기에도 볼게 많더라고요 박물관, 미술관, 거리의 사람들이 좋은 주제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Q. 지금 하고 계신 작업의 주제를 '7080세대의 대중문화'로 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2019년에 '뉴트로'라는 단어가 유행했어요. 과거의 것들을 현대적 시각으로 바라보면 더 신선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제가 7080 세대는 아니지만, 옛날 것들을 보면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러한 매력을 어떻게 재해석하면 현재 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작업을 시작했던 것 같아요.
Q.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가요?
물론 현재하고 미래도 중요하지만 현재도 지나고나면 과거가 되잖아요.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그 과거도 현재였고, 미래이기 때문에, 그 소중한 자료를 기억 속에 남겨두지 않고 앞으로 현재 세대하고 미래 세대에 보여주고 싶어요.
Q. 개인전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씀주셨어요. 2025년에 있을 개인전에 대해서도 한 번 소개해주세요.
인사동에 있는 한옥으로 지어진 [리수갤러리]에서 열리게 됩니다.
2025년 5월 14-19일에 예정 되어 있어요.
‘7,80년대 대중문화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준비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긴 화선지 작품과 함께 오픈할 것 같습니다.
지금 작업하고 있는 아크릴 페인팅 9-10점과 일러과를 다니면서 화선지에 먹으로 그린 작품들이 있어요. 그 그림도 5점 정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Q. 나에게 예술이란?
제 이름 연희 중 '희'가 '기쁠 희'거든요. 저는 사람들이 예술로 기쁨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 기쁨을 전달하는게 예술가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저에게 예술은 유희, 즐거움입니다.
🎧 Viewer | 🐿️ 재이
비밀이 있는데요.. 연희님과의 인터뷰는 24년 10월에 진행했었다는 사실!
연희님의 개인전과의 기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발행 일자를 조정하다보니 시간이 꽤 많이 지나게 되었어요. 25년 2월이 되어서야 여러분께 소개드릴 수 있게 되었네요. :)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의 경험을 조곤조곤 말씀해주셨던 연희님 덕분에 저도 다양한 정보들을 많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5월에 예정 되어 있는 연희님 개인전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Viewee | 👩🎨연희
우선 이렇게 오늘 비도 오는데 여기까지 와 주셔서 감사하구요.(웃음)
인터뷰같은 걸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어떻게보면 제 작가 활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인터뷰 기회가 있으면 또 해보고 싶어요.
예술에 있어서 예술가들이 소통하는게 작품활동만큼이나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굉장히 좋은 만남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술을 전공한 사람들을 인터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