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예술 전공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졸업 후 무엇을 할지 막막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 아트뷰 입니다.
격주 월요일 오전 8시, 예술 전공자들의 인터뷰를 메일함으로 발송해드릴게요.
예술 전공 후 예술가가 된 사람부터, 예술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예술과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고 있는 사람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아트뷰에서 함께 만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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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이
안녕하세요. 인터뷰 원정을 다니고 있는 아트뷰 기획자 재이입니다. 저는 올해 2월에 서양화과를 졸업한 사회초년생이에요. 평소에 쿼카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이모지는 다람쥐로 정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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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안녕하세요. 아트뷰에서 블로그, SNS를 담당하는 ❄️하루입니다. 저는 겨울을 좋아해요! 예술이랑은 전혀 관련 없는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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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안녕하세요. 아트뷰 디자이너 구슬입니다! 저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회사에서 디자인을 하고 있어요. 재밌는 일을 찾아 굴러다니는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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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뷰는 🐿️재이님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어요,
🐿️: 저는 8살 때부터 미술을 해왔어요. 자연스럽게 미대에 진학했고 주변 사람들도 당연하게 제가 그림을 그릴거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저는 학년이 올라갈 수록 창작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어요. 졸업을 앞두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동시에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전공자들은 왜 예술을 시작했는지, 어떤 길을 선택했는지 알아야겠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친구들에게도 들려줘야겠다.' 이 생각 하나로 Art+Interview의 합성어인 <아트뷰>가 탄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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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아트뷰> 팀원들은 어떻게 모이게 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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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뷰>를 기획하고 인터뷰하는 것 까지는 어찌저찌 했는데, 현생을 살다보니 진도가 잘 안 나갔어요. 인터뷰이 분들께 발행을 약속한 시기가 한 달, 두 달 지나면서.. 팀원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공감하는 열정러가 있을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리크루팅 게시물을 올렸어요. 한 번에 제 상상 이상의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아트뷰를 기획하며 생겼던 크고작은 걸림돌들이 사실은 액땜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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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막연히 음악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가족들의 반대가 심해서 전공을 하지는 못했지만, 예술에 대한 동경이 항상 남아 있었나봐요. 회사 업무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던 차에 <아트뷰> 모집 공고를 만났는데, 너무 같이 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미 모집기한이 지난 공고였는데, 억지로라도 절 받아달라고 지원서를 내밀었어요. 다행히 첫 만남에서 재이님과 대화가 너무 잘 통해서 그렇게 한 팀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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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 일을 찾아 헤매던 중 아트뷰 팀원 모집 글을 발견했어요. 저는 평소 사이드 프로젝트 공고를 틈틈이 찾아보는 편인데 뉴스레터 팀원 모집은 처음 발견했어요, 보통 뉴스레터는 소규모로 운영되고 팀원 모집 공고가 잘 없는 희귀 매물이라 냉큼 지원해서 팀에 합류하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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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뷰는 예술인들의 다양한 삶을 통해서 미래를 고민하는 예술 전공자들에겐 희망과 방향성을, 그리고 예술이 궁금한 사람들에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전달하려고 해요. 최종적으로는 이렇게 모아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서 모두의 예술세계가 한층 더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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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팀원들은 <아트뷰> 활동을 통해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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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목표는 '좋은 팀 만들기' 입니다. 대학교에 들어와서부터 계속 리더의 역할을 해왔는데 '모두가 만족하는 좋은 팀'을 만들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엔 그 어려운 일을 해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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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차적으로는 <아트뷰>를 오래 가는 뉴스레터로 만드는 게 목표예요. 개인적으로 예술과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보니까 제가 호기심천국이예요. <아트뷰>를 오래오래 진행해서 많은 예술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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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는 디자인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어요. 회사에서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보고 싶었고, 머리 아프지 않게 가벼운 마음으로 운영되고 있는 하나의 서비스를 조금 꾸준히 가꿔보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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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직업은 웹툰 작가, 궁금한 전공은 재즈피아노요! 웹툰은 평소에 너무너무 좋아하고 동경하는 분야이고, 재즈피아노는 클래식피아노 전공자분을 통해 슬쩍 들었는데 너무 흥미롭더라고요! 많은 연락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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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시를 읽는 게 좋아졌어요. 이렇게 짧은 문장으로도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있구나 싶어서 너무 대단하더라구요. 시인분들이나 작가분들을 인터뷰해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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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에 서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저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서 활동적인 것들을 하시는 분들이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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